깔깔주스

 

아이와 웃으며 책을 읽고 싶을 때,

상상력과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게

쑥쑥 자라나는 그림책을 찾고 있다면

바로 이 책!
권정생 작가의『깔깔주스』는 짧지만

통통 튀는 상상력으로 아이들을 책 속에 빠져들게 하는

유쾌한 이야기예요

 

📖 책 소개

어느 날, 까만 병에 담긴 정체불명의 주스를 발견한 주인공.
“이건 무슨 주스지?” 하며 한 모금 마시는 순간!
배꼽 잡고 웃기 시작하더니, 온몸이 깔깔깔 웃음으로 가득 차요.
이 신기한 주스를 친구에게도 나눠주고, 친구의 친구에게도 퍼지면서 온 동네가 웃음바다가 되죠.

그림책은 상상력이 만든 따뜻하고 명랑한 세상을 보여줘요.
읽고 나면 아이도 엄마도 절로 웃게 되고, “나도 깔깔주스 마셔보고 싶다!”는 말을 하게 될 거예요.

 

 

🧃 엄마표 깔깔 활동 5가지

1. 🎨 [나만의 ‘깔깔주스’ 만들기]

A4 종이에 병 모양을 그리고,
안에는 아이가 생각하는 ‘웃음이 나오는 비밀 재료’를 채워 넣어 보게 해요.
예: 무지개 구름, 웃는 햄스터, 말하는 아이스크림 등
⇒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 놀이가 돼요!

2. 🤣 [‘웃긴 말’ 사전 만들기]

아이가 웃겼던 단어나 문장을 적어보게 해요.
예: “똥멍청이 토끼 뿅!” “코끼리 방귀 풍선”
이런 단어들을 모아 나만의 웃긴 말 사전을 만들어보면
아이들끼리 공유하며 더 웃고 즐거워해요.

3. 🗣 [웃음 릴레이 말놀이]

“깔깔주스를 마신 ○○는…”
다음 사람: “… 갑자기 엉덩이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이어서 돌아가며 문장을 이어가는 말놀이예요.
⇒ 유머 감각, 창의력, 어휘력까지 동시에 자극해요.

4. 🧪 [웃음 실험실 놀이]

물에 과일 주스 한 방울, 사이다 한 방울, 레몬즙 조금…
이렇게 실제로 깔깔주스를 만들어보는 활동이에요.
재료를 섞으며 “이걸 마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상상도 덧붙여 보세요.
아이들 눈이 반짝여요 ✨

5. 📸 [웃음 사진 일기]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웃은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두고,
그 장면을 간단히 일기처럼 남겨보는 활동이에요.
⇒ “오늘은 ○○가 ‘깔깔주스 마셨니?’라고 해서 웃음이 터졌어요!”
사진 + 말풍선으로 만들면 미니 앨범이 돼요!

 

💡 엄마에게 전하는 한마디

『깔깔주스』는 단순히 웃긴 이야기 그 이상이에요.
아이의 감정 표현, 상상력, 유쾌한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깔깔 웃는 경험은 아이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아요.

오늘 아이와 함께 깔깔주스를 마시듯,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우리 집도 깔깔주스가 필요할 때가 많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