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여름 방학』 –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마음 그림책
여름 방학, 아이들만 방학인가요?
사실 가장 바빠지는 사람은 엄마예요.
삼시 세끼에, 쉴 틈 없는 살림, 놀아달라는 아이까지!
이 책 『엄마의 여름 방학』은
바로 그런 ‘진짜 엄마’의 마음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따뜻한 글로 담아낸 그림책이에요 ☀️
📖 책 속 한 장면
“엄마도 방학이 있었으면 좋겠어.”
엄마가 꺼낸 말에 아이는 깜짝 놀라요.
“엄마도… 방학이 필요해?”
그때부터 아이는 엄마를 위한
방학 계획표를 짜기 시작해요.
“하루 종일 잠자기”
“혼자 조용히 있기”
“책 읽으며 누워 있기”
마치 우리 아이들이 방학마다
신나게 계획을 짜는 것처럼요 😊
🌼 엄마 마음이 몽글몽글, 아이 마음도 쑥쑥
이 책은
엄마에게는 위로와 공감을,
아이에게는 배려와 이해를 선물해 줘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엄마도 쉬고 싶구나…”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조금씩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연습을 하게 된답니다.
🖍 아이와 함께하는 독후활동 예시
책을 다 읽고 난 뒤,
이런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
1. 💌 엄마를 위한 ‘방학 계획표’ 만들기
- 아이가 직접 엄마만을 위한 방학 스케줄을 짜봐요.
- 예:
“아침: 엄마는 늦잠 자기”
“점심: 엄마가 좋아하는 책 읽기”
“오후: 나랑 같이 쉬기”
아이 스스로 엄마를 생각하며 계획을 짜는 시간은
정서적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예요 💕
2. 🧸 역할 바꾸기 놀이
- 오늘 하루, 엄마 역할은 아이가!
- 간단한 집안일이나 심부름을 맡겨보세요.
- 아이가 해보며 자연스럽게 “엄마가 하는 일이 많구나”를 느끼게 돼요.
🎈 엄마는 그날 하루, 진짜 방학처럼 편하게 쉬어도 좋아요!
3. 🎨 감정 그림일기
- “오늘 엄마 기분은 어떤 색일까?”
- 아이와 함께 하루를 색으로 표현해 보세요.
- 예:
피곤한 엄마는 회색 ☁️
웃는 엄마는 노란색 🌞
감정을 색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하루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어요 😊
🌻 함께 쉬어주는 여름
『엄마의 여름 방학』은
아이와 엄마가 함께 웃고, 함께 쉬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이에요.
올여름,
책 한 권으로 따뜻하고 다정한 여름 방학을 시작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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